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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겨울 올레길 쉼표를 찍다 -2카테고리 없음 2023. 2. 7. 09:55

제주 올레길 16코스 올레길 16코스를 따라 이호테우 해변까지 올라갔다
날씨가 변화무쌍 하다
우박도 오고 비도 오고
그러다가 다시 햇빛이 쨍쨍이다
그래도 파도가 높게 팡팡 쳐서
마음이 시원했다

제주 올레길 16코스 팡팡팡 파도
🌊🌊🌊

걸어가다 들어온 기념품 가게 제주를 떠나는게 아쉬워서
괜히 이것저것 사봤다ㅋㅋ
그와중에 실용적인 것만 사는 나

제주 귀요미 마스킹테이프 
제주 올레길 16코스 제주 올레길 16코스 따라서
계속 위로위로 이호테우 해변을 향해 걸어갔다

떠나기 싫은 제주 겨울바다 
걷다보니 날이 다시 맑아지고 있었다 
이호테우해변 근처 게스트하우스 도착 가방 보관시키고 이호테우해변 근처에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놀았다

진짜 비쌌던 회덮밥 회를 더 많이 먹고 갔어야 했는데
대부분 2-3인분씩 팔아서
혼자 여행하다보면 고기나 회를 먹기가 쉽지않다
주인분이 한그릇도 양이 많으실거라 했는데
야무지게 한그릇 완뚝했다 ㅋㅋㅋㅋ
밥먹고 이호테우 해변으로 나왔는데
이 추운날에
.
.
30명 정도의 서퍼들이 파도를 타고 있었다!!
열쩡! 열쩡! 열쩡!

제주 올레길 16코스 이호테우해변 양양에서 한번 서핑을 배운적 있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무서웠었다
다음에 여름에 제주도에 온다면
제주에서 서핑을 배워봐야겠다
신나게 파도를 타고 있는 서퍼들이
너무 즐거워보였고 자유로워보였다

이호테우 카페 
이호테우 커피맛집 
서퍼들의 서핑을 구경하며 따듯한 커피를 마셨다 
진짜 대단하고 멋있다 서퍼들 🥹 
해변 주변을 구경하다가 만난 카페 카페 옆에 인생네컷 부스가 있어서
비를 피할겸 잠깐 들어가 사진을 찍었다
인생네컷 항상 친구들이랑만 찍었었는데
인생 첫 혼자 찍는 인생네컷이었다
나만 볼 수 있는 사진이니까
혼자 웃으면서 엄청 재미있게 추억을 남겨놨다
📸📸📸

사진찍고 나오니 날씨가 조금 좋아졌다 
이호테우 해변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진 무지개 공항으로 걸어가던 중 올레길 코스에서 잠깐 벗어나
해변길을 돌며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무지개가 뾰로롱 하고 나타났다!
나는 의미부여하기 시작했는데
무지개가 여태까지 잘 해냈다고 축하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위로해주는 것 같기도 했다
🌈🌈🌈

빽다방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제주 생막걸리와 과자 하나 사들고 숙소로 걸어갔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숙소! 아늑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편안하게 술마시고 저녁먹고 푹 쉬었다